문구·인사말
혼주(부모님) 청첩장 인사말 모음 20선
부모님이 지인들께 청첩장을 돌리실 땐, 신랑·신부 말투의 인사말이 어색할 수 있어요. 부모님 명의로 자연스럽게 나가는 혼주 인사말 20개를 준비했습니다.
혼주 인사말은 "저희 두 사람"이 아니라 "저희 아이들"의 시선으로 쓰는 글입니다. 초대의 주체가 부모님이 되기 때문에, 문장의 격과 호칭이 조금 달라져요. 아래 문구는 양가 어느 쪽에서도 쓸 수 있게 다듬어 두었습니다.
정중한 기본형
귀한 인연으로 만난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서로를 아끼며 한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집안의 경사를 맞아 소중한 분들을 모십니다. 귀한 걸음으로 자리를 빛내 주시면 더없는 영광이겠습니다.
서로를 만나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두 아이의 모습을 보며 혼인을 흔쾌히 허락하였습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봄부터 가꾼 인연이 어느새 결실의 계절을 맞았습니다. 두 사람의 새 출발에 귀한 걸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저희에게 그랬듯 서로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시작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믿음직한 두 사람이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곱게 키운 두 아이가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따뜻한 축복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밝혀 주세요.
따뜻한 마음을 담은 문구
어느새 자라 제 짝을 찾은 아이가 오늘따라 더 대견합니다. 저희 가족의 기쁜 날,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품 안의 아이인 줄만 알았는데 어느덧 한 가정을 이룹니다. 대견한 두 사람을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주세요.
서로 아껴주는 모습이 예뻐 마음 놓고 보내는 날입니다. 두 사람의 시작을 축복으로 채워 주세요.
자식 걱정이 늘 앞섰는데 좋은 짝을 만난 걸 보니 이제야 마음을 놓습니다. 오셔서 함께 기뻐해 주세요.
보내는 마음과 맞이하는 마음이 같은 기쁨으로 만나는 날입니다. 귀한 걸음으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아이가 만드는 새 가정이 웃음으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그 첫날을 함께 축복해 주세요.
간결한 한마디
저희 두 집안이 사돈의 연을 맺습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세요.
아이들의 새 출발에 귀한 걸음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혼인을 알립니다.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기쁜 날, 고마운 분들을 모십니다.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인연이 가족이 됩니다.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세요.
저희 집 경사에 귀한 분을 초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혼주 인사말을 꼭 따로 준비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니에요. 다만 부모님이 지인들께 직접 청첩장을 돌리시는 경우가 많다면, 부모님 명의의 인사말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부모님용 버전 링크를 따로 만들면 신랑·신부용과 혼주용을 각자 상황에 맞게 보낼 수 있어요.
"장남·차녀" 같은 전통 호칭을 꼭 써야 하나요?
정해진 법은 없어요. 요즘은 호칭 없이 이름만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양가 어른들의 의견을 먼저 여쭙고, 두 집안이 같은 방식으로 맞추는 게 깔끔해요.
부모님 중 한 분이 고인이신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
이름 앞에 故를 붙여 함께 적기도 하고, 남은 한 분만 적기도 합니다.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마음이 우선이니, 반드시 당사자 가족과 먼저 상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