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가이드

하객·예절

결혼식 답례품 가이드 — 예산·품목·주는 시기까지

2026-07-05 기준 · 6분 읽기

답례품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를 물건으로 전하는 인사예요. 비싸야 좋은 게 아니라, 받는 분이 실제로 쓰게 되는 게 좋은 답례품입니다. 예산·품목·시기 순으로 정리했어요.

답례품, 꼭 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니에요. 식사 대접 자체가 감사 인사이기도 하니까요. 다만 요즘은 두 가지 이유로 준비하는 커플이 많아졌어요. 하나는 식사를 못 하고 가시는 분들(시간대가 애매한 예식, 혼잡한 뷔페)이 생겨서, 다른 하나는 참석하지 못했는데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께 따로 감사를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요즘 인기 품목

예산은 얼마가 적당할까

통상 1인당 5천 원~2만 원 사이에서 정해요. 전 하객에게 드린다면 5천 원~1만 원대, 특별히 감사한 분들(주례·사회·축가·도우미)께는 별도로 2~5만 원대를 준비하는 식으로 층을 나누는 게 일반적입니다. 총예산은 "예상 인원 × 단가"로 잡되, 참석 응답을 받아두면 수량 낭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주는 시기와 방법

참석 못 한 분들 챙기기

멀리서 축하만 보내주신 분들이 오히려 더 기억에 남죠. 로아 웨딩에서는 참석 응답을 받은 명단에서 답례품을 보낼 분을 골라 전달할 수 있어서, 불참 하객까지 빠짐없이 챙기기 좋아요. 명단을 따로 엑셀로 정리하지 않아도 응답 기록이 그대로 남아 있으니, 예식 후 감사 인사를 돌릴 때 놓치는 분이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답례품에 문구를 넣는다면 뭐라고 쓰나요?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 & ○○" 정도의 한 줄이면 충분해요. 날짜를 함께 넣으면 기념품 느낌이 살아납니다.

축의금을 많이 주신 분께는 답례품을 더 드려야 하나요?

답례품은 금액 답례가 아니라 감사 표시라서 동일하게 드리는 게 원칙이에요. 특별히 감사한 분들께는 예식 후 따로 식사나 선물로 인사하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답례품과 식사, 둘 다 해야 하나요?

식사를 하셨다면 답례품은 선택이에요. 식사를 못 하신 분(답례품으로 대신)과 불참하고 마음을 보내주신 분을 우선순위로 챙기면 예산 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