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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예절

결혼식 참석 여부(RSVP) 받는 법 — 식대 낭비 없이 인원 파악하기

2026-07-05 기준 · 5분 읽기

식대는 보증 인원으로 계약하는데, 실제 참석 인원은 당일까지 미궁이죠. 참석 여부(RSVP)를 미리 받아두면 식대 낭비와 좌석 혼란이 크게 줄어요. 부담 없이 받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RSVP가 뭔가요?

RSVP는 프랑스어 "Répondez s'il vous plaît(회신 부탁드립니다)"의 줄임말로, 초대에 대한 참석 여부 회신을 뜻해요. 서양 결혼식에선 오래된 기본 예절이고, 한국에서도 모바일 청첩장이 보편화되면서 버튼 하나로 응답을 받는 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왜 미리 받아야 하나요

전화로 일일이 묻던 시대의 문제

예전엔 신랑·신부가 명단을 놓고 한 명씩 연락해 물었어요.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받는 쪽도 "간다고 해놓고 못 가면 어쩌지" 하는 부담에 애매하게 답하게 되죠. 버튼 응답의 장점은 이 부담을 줄인다는 거예요. 각자 편한 시간에, 부담 없는 방식으로 답할 수 있으니 응답률도 정확도도 올라갑니다.

모바일 청첩장으로 받는 법

로아 웨딩 청첩장에는 참석 응답 버튼이 들어 있어요. 하객이 참석·불참과 동행 인원을 누르면 신랑·신부가 현황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각자 자기 손님 응답을 나눠 챙기기 좋고, 잔여 인원이 숫자로 보이니 예식장과 최종 인원을 조율할 때 근거가 돼요.

부담 없이 응답을 부탁하는 문구

자주 묻는 질문

응답을 안 해주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보통 하객의 일부는 끝까지 응답하지 않아요. 마감 1주 전쯤 리마인드 메시지를 한 번 보내고, 그래도 없는 분들은 가까운 사이 위주로 직접 연락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무응답 인원은 경험상 절반 정도 참석으로 잡고 보증 인원을 계산하는 경우가 많아요.

참석한다고 하고 못 오는 분들도 있지 않나요?

있습니다. 그래서 응답 결과를 그대로 쓰기보다 5~10% 여유를 두고 예식장과 조율하는 걸 추천해요. 그래도 응답 없이 감으로 잡는 것보다 훨씬 정확합니다.

어른들도 버튼 응답을 잘 하시나요?

버튼 누르기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어른 하객은 전화로 직접 여쭙는 게 예의에 맞는 경우도 많아요. 어른들은 부모님이 전화로, 지인·친구는 버튼으로 — 이렇게 나누는 게 가장 매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