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가이드

하객·예절

청첩장 돌리는 시기·예절 — 문자로 보낼 때 문구 20선

2026-07-05 기준 · 7분 읽기

청첩장은 너무 일러도, 너무 늦어도 애매해요. 상대에 따라 시기와 방식이 달라지는 게 포인트입니다. 시기 가이드와 함께, 보낼 때 바로 쓰는 문자 문구 20개를 준비했어요.

상대별 적정 시기

모바일로만 보내도 될까?

지인·동료까지는 모바일 청첩장만으로 충분한 분위기예요. 다만 어른들께는 종이 청첩장을 직접 드리거나 우편으로 보내고, 모바일은 "오시는 길 확인용"으로 함께 드리는 조합이 가장 안전합니다. 중요한 건 매체가 아니라 전하는 방식이에요. 단체방에 링크만 툭 던지기보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짧은 인사와 함께 보내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격식 있는 문구 (어른·귀한 분들께)

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는 ○월 ○일 결혼하게 되어 모바일 청첩장으로 먼저 인사드립니다. 귀한 걸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본형 — 누구에게나 무난해요
그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 덕분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합니다. 청첩장 전해드리니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먼저 모바일로 소식 전해 죄송합니다. 소중한 날 모실 수 있다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직접 못 뵙는 어른들께
○○ 님, 안녕하세요. 저 ○○, 결혼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참석해 주시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청첩장 보내드립니다.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 님께 기쁜 소식 전합니다. 저 결혼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청첩장으로 확인해 주세요.

친구에게 보내는 문구

나 결혼한다! 날짜 비워둬. 자세한 건 청첩장에!
제일 짧고 확실한 통보형
드디어 국수 먹는 날 잡았다. ○월 ○일, 꼭 와줘!
우리 결혼해! 네가 꼭 와줬으면 좋겠어. 청첩장 보낼게.
깜짝 소식! 나 장가간다(시집간다). 밥 사줄게, 꼭 와!
청첩장 나왔다! 제일 먼저 너한테 보낸다. ○월 ○일, 캘린더에 저장!
"제일 먼저"가 포인트
못 믿겠지만 나 결혼함. 증거는 청첩장으로 보냄. 와서 직접 확인해 줘.
내 결혼식에 네가 없으면 섭섭해. ○월 ○일, 미리 부탁할게!

직장·단체용 문구

안녕하세요, ○○팀 ○○입니다. ○월 ○일 결혼하게 되어 소식 전합니다.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팀원 여러분께 기쁜 소식 전합니다. 제가 ○월 ○일 결혼합니다. 청첩장 함께 공유드립니다.
팀 단체방용
업무 중 결례가 아니길 바라며 결혼 소식 전해드립니다.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 부담을 덜어드리는 톤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께 청첩장으로 인사드립니다. 귀한 시간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마인드 문구 (예식이 다가올 때)

어느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월 ○일 ○시, ○○에서 뵙겠습니다!
내일이 바로 그날입니다! 오시는 길은 청첩장 지도를 확인해 주세요. 조심히 오세요.
식사 준비 중이에요. 아직 참석 버튼을 못 누르신 분들, 청첩장에서 한 번만 부탁드려요!
참석 응답 리마인드용

자주 묻는 질문

청첩장을 너무 일찍 보내면 실례인가요?

실례라기보다 잊혀요. 두 달 전에 받은 청첩장은 예식 즈음엔 기억에서 흐려집니다. 소식은 미리 전하되 청첩장(링크)은 3~4주 전, 그리고 예식 직전 리마인드 한 번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단체방에 올려도 되나요?

이미 결혼 소식을 다 아는 친구방이라면 괜찮아요. 다만 회사 단체방은 참석 부담을 줄 수 있으니, 부서 분위기에 따라 개인 연락과 병행하는 걸 추천합니다.

모바일 청첩장 링크는 계속 유지되나요?

로아 웨딩 청첩장은 발행 후 내용을 고쳐도 같은 링크에 반영돼요. 처음 보낸 링크가 계속 유효하니, 리마인드 때도 같은 링크를 다시 보내면 됩니다.